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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뇌 질환입니다. 많이 들어는 봤는데 어떻게 다른 질환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뇌와 관련된 질환에는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이를  통틀어 뇌졸중이라 하며 중풍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 뇌출혈

    뇌출혈은 뇌혈관 벽의 약한 부분이 터져 출혈이 되어 뇌 손상이 된 것을 말합니다. 손상된 뇌혈관이 팽창하다가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서 뇌를 압박하게 되고 출혈이 생긴 부위는 혈액을 공급받지 못합니다.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는 손상받거나 죽게 됩니다.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에 최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생기면 출혈량과 위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골든타임 없이 무조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뇌출혈은 출혈양과 위치에 따라 예후가 많이 달라지며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뇌출혈은 뇌실질 출혈과 뇌지주막하 출혈로 구분합니다. 뇌지주막하 출혈은 뇌의 바깥쪽으로 가는 큰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 뇌 밖 외부에 생기는 출혈이며, 뇌실질 출혈은 뇌 안쪽으로 들어가는 가는 소동맥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로 뇌 안쪽에 생기는 출혈입니다. 큰 혈관은 아주 튼튼한 조직으로 터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큰 사고나  외상으로 터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결손이 있거나 결손으로 혈관압으로 부풀어 오르는 동맥류가 있습니다. 동맥류가 있다면 미리 제거를 해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출혈이 생겼을 때 변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위험합니다.

     

    뇌출혈의 주된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있으며, 뇌경색에서 뇌출혈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혈관이 장기간 고혈압에 노출되면서 약해진 혈관이 갑자기 높아진 혈압에 파열되고 터지면서 뇌출혈이 발행합니다. 과도한 흥분상태, 심한 스트레스, 과로등으로 혈압이 상승하면 약해진 뇌혈관이 터지는 현상입니다

     

    뇌출혈이 생기면 투통, 편지 마비, 발작, 구토 증세가 일어납니다. 어지럽다, 머리 아프다고 말하며 구토하기도 하고 몸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면서  점차 나빠지기도 합니다. 발병 후 혼수상태에 빠지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많지 않으면 심한 투통만 호소하기도 하고 실신하지는 않고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가 생기며 손에 힘이 없고 입이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2. 뇌경색   

    뇌혈관이 다양한 요인으로 혈관이 막혀 뇌세포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뇌조직이나 뇌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괴사 하는 질환입니다. 심장 및 그 주변의 부위에서 혈전 피떡이 발생되고  돌아다니며 뇌혈관을 막습니다. 그래서 심장판막증 환자나 심장질환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은 천천히 나타나며 혈전으로  뇌혈관에 혈액공급을 제대로 못 받아 괴사가 되어 갑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가 쉽습니다. 갑자기 편측마비, 감각이상, 어눌해지는 발음, 시야장애, 안면마비등이 발행합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좋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더 심한 장애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3. 뇌졸중 알아보기

    뇌졸중은 뇌혈관의 질환인 뇌출혈과 뇌경색을 모두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과거보다 최근 들어 혈관 질환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담배, 술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뇌졸중의 요인이 됩니다. 혈관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등으로 혈관 속에 혈전 지방들이 쌓여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을 일으키게 되며 일부 막혀 있는 혈관에 심한 스트레스나 과로등 어떤 요인으로 혈압이 높아져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 되는 것입니다. 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남은 평생 후유증으로 불편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거나 심할 경우 사망까지 하게 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진단을 받으며 관리를 해야  추후에 더 큰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경색, 뇌출혈 둘 다 높은 위험요소이나 당뇨와 고지혈증은 뇌출혈보다 뇌경색에 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뇌혈관 질환이 높은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뇌경색은 연령이 있는 노년증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뇌출혈은 젊은 50-60대에도 자주 일어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뇌출혈은 뇌경색보다 사망률이 높습니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고 발생 증시 위험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혈압조절, 운동 등으로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면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높아져 터질 쉬움으로 급격한 온도변화에 조심하며  충분한 휴식과 규직적인 운동으로 비만 관리까지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술, 담배는  뇌출혈에 치명적 위혐요소이므로 되도록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