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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옆구리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응급실을 찾게된다. 진통제로도 통증이 가라 앉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요로결석인 경우가 많다. 굉장히 흔한 질병으로 요로결석에 대해 알아보자.

     

    요로결석의 정의와 원인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는 신장,소변이 이동하는 신우, 요관, 방광 즉 비뇨기계에 돌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결석이 생기은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신우결석,요관결석,방광결석으로 나눈다. 주로 신장과 요관에서 결석이 많이  발생하는데  결석이 생기면 소변의 이동에 문제가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등이 나타나는 증상은 돌이 요관을 막았을때 생기는 증상으로 흔히 요로 결석이라 함은 요관결석을 뜻한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수분섭취와 깊은 관련이 있다.수분섭취가 적으면 소변내에 있는 요석성분들이 소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농도가 진해져  결정화가 되어 돌이 만들어지는 확률이 높아진다. 기온이 높아져  땀 배출이 많아서 탈수 상태가 유지 되어도 소변이 농축되어  결석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석이 요로을 막고  배설되지 못한 소변이 정체되면 신장이 붓는 수신증이 발행하기도 한다.결석의 정확한 원인들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유전적인 가족력을 따라 갈 수 있다.수술을 했거나 특히 장쪽을 포함한 수술을 했다면 요로 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요로결석의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남성이 여성보다 2배정도 많이 관찰되고 나이대에서는 30~50대 연령군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햇볕에 피부를 노출하여  비타민D가 합성되어 칼슘의 흡수를 도와서 요로결석의 위험률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요로결석의  증상

    요로결석의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옆구리 통증이다.통증의 강도는 아주 극심한 통증으로 진통제로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통증의 양상은 좋아졌다 아팠다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요관이 돌을 내보내려고 쥐어짜는 연동운동을 하는 동안은 극심한 통증으로 나타났다 괜찮아진다. 극심한 통증이 좀 좋아졌다고 방치한면 안된다.혈뇨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육안으로 보이는 혈뇨가 있고 보기에는 괜찮은데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현미경적 혈뇨도 자주 있다. 옆구리 통증,하복부통증,구역,구토등  속이 불편하다고 느껴 위염을 생각하고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전혀 없이 몇개월 몇년을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옆구리의 통증이 요로결석은 아니다.옆구리 통증이 콩팥, 요관 쪽 원인이 될 수도 있고  통증위치 주변 장기들의 염증이 있거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이런 경우 정확한 진단을 파악해야 한다. 신장 결석과 요관결석은 장기간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장기능을 감소시키는 질병이 된다. 결석이 심한 경우 요로 감염,신부전,수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방광결석,요로결석은 소변을 볼때 아주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잔뇨감이나 빈뇨등이 증상이 있다.그밖에도 소화기 증상이나 세균에 감염 되었을때 고열이 나기도 한다.

     

    치료방법과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요로결석의 치료방법은 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결석의 크기가 3-5mm정도의 작은 크기의 경우

    자연배출이 되도록 유도하는 기대요법이 있다. 통증조절은 진통제를 사용하면서  물섭취를 충분히 하고 제자리 뛰기,줄넘기등을 하면서 물리적인 도움음 받고 3-4주 정도 텀을 두고 돌이 빠졌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적으로 계속되어 오히려 악화되거나 개인적인 사정상 빨리 치료가 필요하다면 크기에 상관없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술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해서 결석을 잘게 분쇄해서 자연배출 되도록 하는 것이다.한번에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성공여부에 따라 반복적으로 시행 할  수있다.성공률은 80~90%정도 된다.그외에도 약물요법,요관경하 배석술,복강경및개복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게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요로결석은 5년내 재발률이 적게는 20~30%, 많게는 50~80%정도로 높다. 재발이 빈번한 만큼 자연배출된 결석은 성분분석을 통해서 예방적으로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포함해 계획 할 수 있다.  하루에 수분을 2~2.5리터의 수분을 섭취를 하고 염분을 최소화하는 저염식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소금 섭취량이 칼슘 배설양과 관련이 있다.소금 섭취량이 많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나가는 양이 늘어나게되면  그것이 뭉쳐서 결석을 만드는 확률이 높아진다. 결석성분을 분석하면 가장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칼슘수산결석은  육류섭취를 줄이는 것이 줄이는 것이 좋다.육류의 요산,칼슘,수산등이 요로결석의 촉진역활을 한다. 요로결석에 좋은음식으로는 구연산이 풍부한 오렌지, 자몽, 귤,그레이프프루트등 시큼한 과일이 요로결석의 생성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수산이 함유된 땅콩,차,초콜릿,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